[마을담:다]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 - 7월 19일의 기록

 

 

안녕하세요 서구노인복지관입니다!

 

다들 어반스케치의 기록을 잘 보고 계신가요?

어반스케치 말고도 아미 수업도 업로드되고 있으니, 천천히 보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마을담:다]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 - 7월 12일의 기록 https://bsseogus.tistory.com/18

[마을담:다]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 - 7월 12일의 기록

 

"그림계의 MZ"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 오늘의 기록을 시작해보겠습니다.

 

2024년 7월 19일 금요일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 팀이 16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강사님과 함께 사하구와 서구의 경계에 있는 알로이시오 병원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사하구와 서구의 경계에 있어 사하구 감천에 있다고 생각하시지만, 명확하게 서구에 있는 알로이시오 병원인데요.

어르신들에게는 구호병원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오늘의 어반스케치 시작입니다.

사진은 어반스케쳐스 한 분이 알로이시오 병원 근처에 거주하고 있어, 사진을 촬영해 보내주셨습니다.

 

 

구도는 어렵지만, 건물 자체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강사님께서 구도만 설명해주신 뒤 자유롭게 그려보고 있습니다.

관찰이 곧, 어반스케치이다.

 

 

건물은 커다란 네모를 그리고 여러 창문들을 그려내면 되니, 쉽게 그려집니다.

이것보다 더 어려운 건물들도 척척 그려냈으니 이정도면 껌입니다!

 

 

잠시 스트레칭할 겸 일어나서 다른 참여자들은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구경해봅니다.

그 와중에도 집중해서 그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어느정도 스케치가 끝난 어반스케쳐는 펜으로 바로 그려봅니다.

성격이 급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윤곽이 바로 나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 아닐까요?

 

 

오늘도 다같이 모여 색채 교육을 받습니다.

강사님께서는 매 회기 그려지는 그림의 색채를 표현해내는 방법을 설명해주십니다.

그렇게 되면 어반스케쳐스는 응용하여 다양한 그림들을 그릴 수 있을 것입니다.

 

 

병원 앞 나무와 풀들이 있는 정원도 예쁘게 그려냅니다.

돌계단의 디테일까지 살려내는 것이 우리 어반스케쳐스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 자습으로 작품 공유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다 함께 웃으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구독자 분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다음주도 기대해주시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마을을 기억하고 기록합니다_마을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