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담:다]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 - 9월 20일의 기록

 

안녕하세요 서구노인복지관입니다!

 

매주 올라오던 글이 안 올라와 놀라셨죠...

담당자가 너무나도 바쁜 한 주를 보내어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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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담:다]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 - 9월 13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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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담:다]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 - 9월 13일의 기록

 

"그림계의 MZ"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 오늘의 기록을 시작하겠습니다.

 

2024년 9월 20일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 팀이 25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곳에서 만났는데요!

바로 아미동의 기찻집예술체험장입니다!

 

[출처] 네이버 지도(거리뷰)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데, 외관에 기차가 있어 다들 '기찻길'이라고 오해하십니다.

기찻길 아니고, 기찻집!

아미동의 한 공동체인 아미맘스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어반스케쳐스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지만, 사이사이 빼곡한 주택가들이 보이시나요?

아미동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아주 멋진 공간입니다. 

비가 오고 난 뒤, 그리고 다시 내리려고 우중충한 날씨이지만 밖에서 시연을 보여주시는 강사님!

 

 

밖에서 그리면 좋겠지만, 비가 오고 너무 습해서 그릴 수가 없네요.

본인들이 그리고 싶은 곳을 사진 찍고 들어와 그려봅니다.

차 한 잔씩 시켜서 기분 전환도 하고요~

 

 

이제 밑그림 시작인데도 오만 물감들이 다 나와있네요!!

성격 급한 우리 어반스케쳐스, 그림도 후다닥 그려봅니다.

 

 

강사님의 도움도 살짝쿵 받아봅니다.

밖에 나와서 그림 그리니, 재충전된다고 하는 우리 어반스케쳐스!

여러 집을 뚝딱뚝딱 그림으로 지어 올립니다.

 

조금 젊은 어반스케쳐스들은 강사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을 기반으로 다른 곳을 그려봅니다.

빽빽한 주택을 그리려고 하니, 벌써 머리가 아프다고 하시네요.

 

 

저한테 항상 앓는 소리를 하셔도 여전히 멋진 그림을 그려내는 어반스케쳐스입니다.

위 사진에 있는 어반스케쳐는 강사님이 시연하게 되면 뒤에서 똑같이 빠르게 그려보기도 하고, 필기도 하는 열정적인 분입니다. 

담당자가 배워야 할 점이 많네요.

 

 

밑그림 그리기 전에 물감을 한 가득 꺼내놓았던 어반스케쳐는 제일 먼저 채색에 들어갑니다.

뭐든 다 준비를 해놓고 그리다보니 바로바로 한 작품이 뚝딱입니다!

 

복지관 주차장 공사로 출입이 불가하다보니, 3주간 외부에서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날도 슬슬 시원해지고 있으니 나들이 겸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마을을 기억하고 기록합니다_마을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