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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아카이브에 미치다-닿다)

[서구아카이브] 아카이브에 미치다:닿다_속닥속닥

by 서구노인복지관 2025. 11. 30.

 

속닥속닥 조용히 한마디 남기려구요. ㅎㅎㅎㅎㅎ

 

제가 요즘 아미 활동이 많이 바쁘다고 했잖아요.

그런 아중에 생긴 일화입니다.

 

회의 중 활동가 한 분이 이러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요즘 활동들이 많은데 다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나는 집이 멀기도 하고

활동을 모두 참여할 수 없어 다른 분들에게 미안하기도 해서 

참여를 계속 해야할지 고민이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우리 아미의 정신적 지주!!!! 

최고 연장자이신 '박연수 활동가'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내가 말이죠. 요즘 여러 활동들을 하는데 느낀 점이 있습니다.

어떤 활동을 해야하는데 한 사람이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되었단 말이죠.

그래서 내가 그 자리를 대신해줬습니다.

내가 사정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 그 일을 할 수 있는거고

그렇게 살아가는거 아닐까요?.'

 

담담하게 툭 내뱉으시는 말 속에...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고 있으며...

누군가의 빈 자리가 있으면 서로 메워주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 활동가들의 말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였지만 기억 속에 남아 기록으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