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담:다]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 - 12월 13일의 기록

 

안녕하세요 서구노인복지관입니다!

 

어반스케치 팀은 열심히 우리 마을을 기록하기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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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담:다]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 - 12월 6일의 기록

 

"그림계의 MZ"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 오늘의 기록을 시작하겠습니다.

 

2024년 12월 13일의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 팀이 37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저희 복지관에서는 성인문해교실이 있습니다.

성인문해교실에서는 매년 시화를 적고 시화전에 출품도 하고 있습니다.

어반스케치팀은 그 시화를 꾸미는 작업을 함께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적은 시화를 보고 관련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예시 그림들을 찾고 있습니다.

시화를 처음 꾸며보기에 난감하기도 하지만, 어르신의 삶을 적은 글이 더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해봅니다.

 

 

어떤 그림을 그릴지 고민하다가 시화를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과연 작품의 주인이 좋아할지 기대도 되는데요.

 

 

갑자기 부탁드렸는데도 열심히 그려주고 있는 어반스케쳐입니다.

한 어반스케쳐는 "우리 엄마 이야기 같아요. 우리 엄마도 나 어릴 때 장사했거든."하며 애틋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나 둘 마무리를 지어갑니다.

어반스케쳐들은 "와 불태웠다. 내 그림도 하루만에 마무리 못하는데...! 진짜 열심히 그렸어요 쌤."하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연 시화 적은 어르신들도 좋아하실까요?!

다음 어반스케치의 활동을 기대해주시길 바라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마을을 기억하고 기록합니다_마을아카이브